Angular(앵귤러): QuickStart 따라하기

참고: Angular(앵귤러) 연재는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틀린 부분이나 의견, 피드백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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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에서는 Angular(앵귤러)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한의 배경 개념을 다루었습니다. 이제 Angular가 어떻게 생겼는지 눈과 손으로 확인을 해 볼 차례입니다. 첫 예제는  공식 매뉴얼에 있는  QUICKSTART입니다. Angular 개발환경 셋팅 후 “Hello World” 보는 것이 목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뉴얼대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따라하면 정말 5분 안에 뭔가 나오기는 합니다만, 내가 뭘 했는지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Angular 팀은 바로 시작해 볼 수 있는 예제 프로젝트(QuickStart) 소스를 제공합니다.본 글에서는 퀵스타트 소스의 내용을 조금 더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보고자 합니다. 일단은 있는 그대로 따라하며 브라우저에 화면을 띄워 본 후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설명을 읽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에디터 선택

아무리 퀵스타트라지만 개발을 하려면 연장이 필요하겠지요? 필요한 도구는 Typescript를 지원하는 IDE나 에디터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대부분의 유명한 에디터나 IDE가 Typescript용 플러그인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가장 손에 익숙한 것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본 연재에서는 ATOM 에디터를 사용합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OS에 맞게 install 파일을 받으시고 정상적으로 설치가 완료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first_atom

 

그리고 우측 두번째 버튼 “Install a Package”을 눌러 “atom-typescript“만 설치해 주시면 됩니다.

 

typescript_atom

 

개발환경 구성

개발환경 구성은 다음의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1. Node 설치
  2. 퀵스타트 소스 받기
  3. 프로젝트용 빈 폴더 생성
  4. tsconfig.json 파일 생성
  5. typings.json 파일 생성
  6. package.json 파일 생성
  7. npm, typings 패키지 설치

 

Node 설치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서 자신의 OS에 맞는 installer를 받아서 설치합니다. node가 정상적으로 설치되면 터미널에서 node와 npm이 정상적으로 설치되었는지 확인합니다.

 

 

node_js

 

퀵스타트 소스 받기

git을 사용한다면 터미널에서 다음 명령을 실행하여 리파지토리를 클론하면 됩니다.

git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직접 Zip 파일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https://github.com/angular/quickstart/archive/master.zip

 

일단 실행해 보기

소스를 클론한 뒤 quickstart 폴더로 이동합니다. 퀵스타트를 실행하기 위해서 먼저 NPM으로 의존 패키지를 설치해야 합니다. 다음 명령을 실행하여 퀵스타트 프로젝트가 사용하는 패키지를 설치합니다.

 

패키지 설치가 끝나면 바로 퀵스타트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예제 프로젝트에서 제공하는 다음 명령을 실행합니다.

 

소스가 컴파일 된 후 브라우저에 Hello, Angular라는 문구와 함께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됩니다.

기본 설정 파일 생성

생성한 프로젝트 폴더 follow-quickstart에 tsconfig.json 파일을 만들고 다음의 내용을 복사해서 붙여넣습니다.

 

 

tsconfig.json은 Typescript를 Javascript로 컴파일할 때 적용할 옵션설정을 명시해 둔 파일입니다. 컴파일 할 때 터미널에서 “tsc” 명렁어를 사용해서 컴파일을 하는데 만약 ES5 기준으로 컴파일 하고 싶을 경우 “tsc –target es5″를 입력하면 되는데요. 반복적인 컴파일 옵션은 tsconfig.json에 등록해 두면 터미널에서 불필요하게 파라미터를 추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세한 컴파일 옵션과 관련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면 됩니다.

  • https://www.typescriptlang.org/docs/handbook/compiler-options.html (컴파일 옵션)
  • http://www.typescriptlang.org/docs/handbook/tsconfig.json.html (tsconfig.json 정의)

 

이어서 typings.json 파일을 만들고 역시 다음의 내용을 복사해서 붙여넣습니다.

 

typings는 Typescript를 사용할 때 따라 붙는 필수 툴입니다.  typings에서 대해서 설명하려면 지난 시간에 설명한 Typescript 정의에 대해서 복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글에서 Typescript는 ES5 + ES6 + 타입 등의 추가 Syntax로 이루어진 스크립트 언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정의에서 중요한 부분은 ECMA에 없는 바로 타입입니다.

 

자 그럼, 질문을 하나 드려보겠습니다. 기존의 Javascript는 타입이 없는데 Typescript로 개발 시 어떻게 jQuery 등의 라이브러리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아니 이 질문 전에 Typescript로 개발하면 기존에 Javascript로 작성된 외부 라이브러리나 코드를 사용할 수가 있는건가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당연이 “예”입니다. 다만 한 가지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합니다. 바로 타입 정보인데요. 만약 우리 소스에 jQuery를 추가로 사용하기로 했는데 타입 정보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에디터에서는 가차없이 빨간 줄을 jQuery를 사용한 코드에 뿌려줄 겁니다. 아니면 컴파일 시점에 Typescript 컴파일러가 해당 라이브러리를 인식하지 못해 에러를 여러분에게 보여줄 겁니다.

 

Typescript로 개발하는 가장 큰 장점은 정적인 코드 분석 등 IDE와 같은 도구의 지원으로 배포 및 런타임 전에 사전의 발생할 버그나 오류를 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타입이 있는 컴파일 언어에서 당연한 소리이겠지만, 타입이 없었던 Javascript 세상에서는 분명 새로운 이야기임에 틀림 없습니다.

 

처음에 던졌던 질문으로 돌아와서 빨간 줄을 없애기 위해서 추가로 해야할 일이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그 일은 바로 해당 라이브러리에 타입 정보를 직접 추가해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jQuery의 datepicker를 쓴 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우리는 아래와 같은 type 정보를 어딘가 선언해 두어야 합니다.

 

 

겨우 하나의 메서드를 선언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지만 jQuery 하나만 해도 적지 않은 메서드가 있는데 일일이 타입정보를 만들려면 힘들겠지요. 다행히도 오픈소스 생태계에서 이러한 작업(이라고 하고 노가다…)를 함께 공유하는 생태계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typings 입니다. 사전 설명이 길었는데 typings는 기존 Javascript 라이브러리들의 타입 정보만을 선언한 파일들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툴입니다.

 

NPM을 통해서 우리가 필요한 외부 라이브러리를 쉽게 내려받고 package.json으로 관리하듯이 우리가 필요한 외부 라이브러리의 타입 정보가 필요하다면 “typings install dt~jQuery –save –global” 명령어 하나면 알아서 타입 정보가 담긴 파일을 내려받게 됩니다. –global 옵션은 일단 무시해 주세요. 본 quickstart 예제에서는 typings를 실제로 쓸 일이 없어 다음에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기로 합니다.

 

마지막으로 package.json 파일을 만들고 다음의 내용을 복사해서 붙여넣습니다.

 

필수 패키지 설치

지난 글에서 설명한 대로 NPM을 통해서 Angular2에 필요한 패키지 목록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package.json에 dependencies와 devDependencies가 선언되어 있습니다. package.json에 라이브러리가 선언되어 있으면 install 명령어로 간단하게 위에 열거된 라이브러리들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명령을 실행하면 package.json에 등록된 패키지와 각 패키지가 의존하는 패키지까지 설치가 자동으로 진행이 됩니다.

 

 

매뉴얼에도 적혀 있지만 install 명령 시에 터미널에서 “npm WARN”은 무시해도 개발에 문제가 없지만 “npm ERR!”은 보이면 안되는 결과입니다. npm install을 할 때 모두에게 평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정상적으로 설치가 되었다면 현재 폴더 기준으로 node_module이란 폴더가 생성되고 이 폴더 안에 설치된 패키지들이 위치해야 합니다. 만약 패키지가 로컬 폴더에 정상적으로 설치되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다음의 명령어로 현재 로컬 폴더에서 사용하는 패키지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npm_list

 

이후에 jQuery 등과 같은 외부 패키지가 필요할 때에 NPM을 통해서 패키지 관리가 가능합니다.  다음 기회에 필요한 패키지 설치하는 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Hello Angular2

개발환경 설정에 생각보다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금까지 제대로 따라오셨다면 ATOM 에디터에 다음과 같은 폴더 구조가 보여야 합니다.

 

dev_env

 

드디어 Angular2를 만나볼 차례입니다. 위에서 생성했던 폴더 follow-quickstart에 스크립트 소스가 자리할 “app” 폴더를 만들고, 여기에 app.component.ts 란 이름의 파일을 생성 후 아래 코드를 붙여 넣습니다. app.component.ts 파일의 확장자 ts는 Typescript 파일을 의미합니다. 드디어 우리는 첫 번째 Tyescript로 만들어진 Angular2 소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ATOM 에디터 설치 후 “atom-typescript” 패키지가 정상 설치가 되었다면 에디터에서 자동으로 ts파일을 컴파일 하여 app.component.ts외에 app.component.js와 app.component.map 파일을 생성해 줍니다. 어떻게 ts 확장자의 스크립트 소스가 js로 변환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확인해 보셔도 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ES5형태의 자바스크립트 소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map 파일은 디버깅 용도를 위한 추가 정보로 필수 요건은 아닙니다.)

 

first_compile

 

우리는 방금 Typescript로 짠 최초의 Angular2 컴포넌트를 만들었습니다. Angular 앱은 기본적으로 Tree 구조를 갖고 있으며 따라서 반드시 적어도 하나의 최상위 부모 컴포넌트가 있어야만 합니다. 방금 여러분이 작성한 소스가 이 부모 컴포넌트에 해당합니다. 컴포넌트는 웹앱 개발 뷰 템플릿을 관리하는 하나의 독립된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컴포넌트”의 의미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컴포넌트 작성에 사용된 소스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관례적으로 최상위 컴포넌트를 AppComponent라고 이름 짓습니다. 소스 내용을 보면 생소한 부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부분이 위 소스의 대부분이 이번에 ES6에 새로 추가된 자바스크립트 문법 이라는 점입니다.  Typescript나 Angular2에서만 문법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먼저 첫 번째 줄의 import는 ES6에서 추가된 대표적인 문법으로, Javascript 모듈을 불러올 때 사용합니다. Javascript 진영에서 모듈화와 관련된 여러 개별적인 움직임들이 있어 왔는데요. 드디어 언어적으로는 ES6에서 공식 지원이 됩니다.  Angular 역시 모든 요소들이 모듈화 되어 있고, 필요한 것은 반드시 import한 후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Javascript의 모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이후에 다루도록 합니다.

 

@Component는 데코레이터라고 하며, 앞으로 Angular 앱 개발 시 자주 보게 될 부분입니다. @Component안에 정의된 객체가 Angular에게 어떤 뷰 템플릿을 사용할지, 어떻게 컴포넌트를 생성할 지 등 메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위에서 selector의 의미는 이 컴포넌트가 갖게될 tag의 이름을 지칭하고, template은 유추할 수 있듯이 실제 컴포넌트가 렌더링 될 템플릿 정보입니다.

 

마지막으로  export class AppComponent를 한 번 분석해 봅시다. 이 문장에 총 3개의 단어가 있는데요. 뒤에서 부터 다음과 같이 읽을 수 있습니다.

  1.  “AppComponent”라는 이름의
  2. 클래스를 선언하고
  3. 이 클래스를 외부에 모듈로 공개

클래스 역시 ES6에 정식으로 추가된 것입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아실 수도 있겠지만 클래스 선언 앞에 export가 붙는 순간 다른 파일(모듈)에서 위에서 설명한 import가 가능합니다. 자 그럼 한 번 AppComponent를 import 해볼까요?

 

Bootstraping

위에서 생성한 AppComponent는 우리가 QuickStart에서 사용할 루트 컴포넌트임을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 루트 컴포넌트를 실행시킬까요? Angular의 최초 진입점이 어디일까요? 이제 우리는 진입점 역할을 하는 소스가 하나 더 필요합니다. 진입점 역할을 하는 파일 main.ts를 만들어 봅시다.

 

 

처음 AppComponent 소스 보다는 눈에 좀 더 들어오지 않나요? Angular에서는 최초 실행을 위해서 bootstrap 메서드를 제공하고 있고,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 역시 bootstrap을 import하고 있는게 눈에 들어오네요. import의 출처를 보면 ‘@angular/platform-browser-dynamic’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는 angular2가 bootstrap 될 환경이 browser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즉  bootstrap될 환경에 따라 다른 bootsrap 메서드를 import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현재 Angular2는 네이티브 앱 및 서버 렌더링까지 지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Index.html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작성한 두 소스를 실제 웹페이지에서 실행해 봅시다. 우리가 작성한 AppComponent 실행을 위해 다음의 index.html 파일을 프로젝트 폴더에 하나 생성합니다. (app 폴더 밑이 아닙니다.)

 

 

주석에 이미 적혀 있듯 index.html 안에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세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Angular2에서 필요로하는 의존 스크립트를 로드하는 것입니다. 각각의 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es6-shim: 지난 시간에 설명하였던 내용으로 브라우저에서 지원하지 않는 es6 기능 지원을 위한 스크립트
  • zone.js: Angular2 에서 이벤트 detecet를 위해 사용하는 필수 라이브러리, 추후에 자세히 설명
  • Reflect.js: Angular2 에서 사용하는 @(데코레이터)를 위한 필수 라이브러리
  • System.js: Angluar2 모듈 로더

 

System.js

System.js는 우리가 app 폴더 하위에 작성한 Angular2 앱 모듈을 브라우저에서 실제 로딩하기 위한 툴로 쓰입니다. Javascript에서 모듈의 개념은 AMD, CommonJS과 같은 방식으로 이미 있던 개념이지만 위에서 잠깐 맛 본 import, export와 함께 ES6를 통해서 이제 언어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Angular2 에서는 특정 모듈 로더를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있지 않지만 간단한 예제용으로  System.j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 연재에서는 추후에 System.js대신 webpack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일단 모듈 로더가 정상적으로 동작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설정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루트 폴더에 systemjs.config.js  파일을 생성 후에 아래 내용을 붙여 넣습니다. systemjs.config.js 파일의 내용을 보면 결국 사용할 패키지 선언과 실행할 앱을 설정하는 내용에 불과합니다. 지금은 자세한 내용을 이해하려 하기 보다는 모듈을 로드하기 위한 설정이 필요하다는 점만 인식합니다.

 

지금까지 index.html의 1,2번 주석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였고 이제 마지막으로 다음의 내용만 확인하면 됩니다.

 

 

body 태그 안에 “my-app”이란 태그는 우리가 제일 처음 작성한 AppComponent의 “selector”에서 선언한 태그명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예측하시는 것과 같이 my-app이란 태그는 Angular2는 selector에 있는 태그명과 연결되어 실제 렌더링 시에는 AppComponent의 템플릿이 my-app 태그 위치에 자리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index.html에 styles.css가 import되어 있는데, styles.css 파일을 생성 후 공식 사이트에 있는 css를 그대로 옮겨 놓습니다.

 

 

이제 모든 작업이 끝났습니다! 터미널 창에서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통해서 간단한 http 서버를 띄워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package.json에 “scripts” 속성에 이미 “start”라는 명령 스크립트가 선언되어 있습니다. 이 명령은 “tsc” 명령으로 타입스크립트를 컴파일하면서 동시에 “concurrently” 명령을 통해서 “npm run tsc:w”와  “npm run lite”명령까지 병렬적으로 실행합니다.

“tsc:w”는 타입스크립트 컴파일을 watch 모드로 계쏙 실행하는 코드이고, “lite” 명령은 devDependency에 선언되어 있는 “lite-server”  http 서버를 실행하는 명령어 입니다. 따라서 명령을 수행하면 자동으로 http서버가 실행되고 매뉴얼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동일한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번 AppComponent 안에 template을 여러분의 기호에 따라 변경해 보시고 실제 브라우저에 반영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따라오셨으면 이 예제의 폴더 구조는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first_app_structure

 

정리하기

오늘은 Angular2 공식 예제 첫 번째인 Quickstart를 함께 따라해 보았습니다. 영어가 편한 분들은 사실 직접 매뉴얼을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이 연재의 서두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다양한 개념들이 한 꺼번에 쏟아져 나오기에 읽어도 내용이 한 눈에 들어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각 내용을 너무 깊이 다루지는 않으면서도 최소한 예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까지 설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워낙 여러 개념들이 쓰이다 보니 부족한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현재 angular.io 사이트의 가이드라인도 수시로 업데이트 되고 있어 본 포스팅의 내용과 달라진 것도 있을 수 있기에 의견 및 질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Angular2 글 목록보기

Angular 시작하기: 용어과 개념 정리

본 글은 Angular를 시작하는데 걸림돌이 되기 쉬운  용어와 개념을 다룹니다. 지난 5월에 글을 쓴 이후로 1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지만 Angular를 둘러싼 프론트엔드 개발환경의 개념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변화한 프론트엔드개발 환경의 용어와 개념 앞에 두려워 하지말고 차근히 알아봅시다.

2016년 새해 Angular 2가  5월 3일 기준 Release Candidate 버전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6개월 여 동안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면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Angular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목록은 Angular 글 목록보기 에서 확인해 주세요.

 

Angular는 버전2가 정식 출시되면서 더 이상 Angular2로 부르지 않고 Angular로 호명하기로 하였습니다. 버전은 Semver에 따라 변경될 뿐 앞으로 명칭을 Angular(앵귤러)로 사용하면 됩니다. 참고: http://angularjs.blogspot.kr/2017/01/branding-guidelines-for-angular-and.html

 

Angular 프레임워크는 최신 웹프론드 기술을 기반으로 웹 개발을 좀 더 구조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따라서 기존에 서버 개발만 주로 하셨던 분들도 Angular를 사용하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웹앱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갈수록 뜨거워지는 프론트엔드 기술에 눈독 들이고 계셨다면 이번 기회에 Angular를 학습해 보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글의 대상 독자가 HTML과 DOM, 자바스크립트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사용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오늘은 Angular 기반의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할 프론트엔드 웹기술의 배경을 다루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Background

Angular를 공부하기로 마음 먹고 공식 사이트의 튜토리얼매뉴얼을 읽다 보면 “이거 무슨 소리지…” 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Angular라는 고지를 제대로 점령하기 위해서는 Angular를 둘러싼 여러 개념을  차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Angular 프레임워크 안에 이미 최신의 프론트 엔드 기술과 개념들이 어우려저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개념들을 하나씩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각각의 개념이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실상은 그리 어려운 것도 복잡한 것도 아닙니다. Angular를 사용하려면 적어도 아래와 같은 키워드를 한 번씩 훑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 NPM
  • ES6와 Module(CommonJS, AMD…)
  • Transpiler(Polyfill, shim)
  • TypeScript, (typings, tsd)
  • Angular 프레임워크 관련 개념: MVVM, Change Detector, Observable, Immutable, Two-way Binding, Zone.js
  • RxJs
  • Webpack 등의 Bundler

위에서 열거한 키워드 중에서 본 글에서는 NPM부터 Typescript까지 살펴봅니다.

NPM

NPM은 Node Package Management의 약자로 자바스크립트로 쓰여진 패키지 (혹은 라이브러리) 관리 도구 입니다. NPM에 Node가 붙어 있어서 NodeJs를 공부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NPM은 Angular2 만을 위한 툴도 아닙니다. NPM은 광활한 오픈소스 세계에서 다앙햔 자바스크립트 패키지들을 버전별 의존성 이슈 없이 편리하게 관리하기 위한 툴입니다. Java 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NPM을 메이븐이나 그래들 정도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NPM을 통해서 사용할 패키지는 package.json 파일에 정의 되어 있습니다. Angular가 사용하는 핵심 패키지 정보 역시 package.json 파일에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ystemJs, RxJs 등이 그 예입니다. 다음은 실제 QuickStart Seed 프로젝트에서 볼 수 있는 Angular의  package.json 파일 내용 중 일부입니다.

 

 

설정에서 “dependencies”와 “devDependencies”에 각각 Angular에서 필요로하는 패키지들이 선언되어 있습니다. 속성명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dependencies”에 등록된 패키지는 Angular에 필수 의존 패키지이고 “devDependencies”는 개발에 부가적으로 필요하지만 실제 앱 결과물에는 필요하지 않은 패키지들을 넣습니다.

 

NPM은 패키지 관리 기능 외에 특정 작업을 수행할 스크립트 명령어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 명령어는 “scripts” 속성 안에 열거 합니다.  “scripts” 속성 안에 선언된 명령어는 “npm run (명령어)” 형태로 쉘에서 실행이 가능합니다. NPM과 관련된 기본 명령 스크립트는 이후에 다시 설명하기로 하고, 일단 지금은 NPM이 여러분이 만들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요한 외부 자바스크립트 패키지들을 관리해주는 도구로 생각하는 걸로 합니다.

 

ES6 (ECMA 2015)

Java 언어에도 언어를 구성하는 스펙의 버전이 있는 것처럼 자바스크립트에도 버전이 있다는 것을 혹시 알고 계셨나요? ES6는 ECMA Script6의 약자로 현재 우리가 브라우저에서 사용하는 자바스크립트의 표준의 버전명입니다. 자바스크립트 표준을 제정하는 ECMA와 상당히 오랜만에 확정(2015년 6월)된 ES6는 자바스크립트에 참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데요. 그래서 아직 ES6 스펙을 브라우저들이 100% 지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각 브라우저마다 그리고 버전 별로 어느 정도 까지 ES6를 지원하는지를 나타내는주는 아래와 같은 사이트도 있습니다.

 

es6_browser_support

Transpiler

생각보다 ES6에 대한 구현이 아직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ES6를 쓸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 브라우저에서 미구현된 언어의 기능을 보완해 주기 위한 polyfill이나 shim이라는 postfix가 붙은 라이브러리들이 있습니다. 네이버 영어사전을 찾아보니 polyfill은 사전적 적의가 “충전솜”이고, shim은 “(두 사물 사이의 틈새 등에 끼우는) 끼움쇠”라네요. 이런 류의 라이브러리들은 대개 브라우저가 미지원하는 기능을 스크립트로 지원하기 위한 용도라는 것을 참고로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라이브러리말고 직접 스크립트를 변경하는 transpiler가 있습니다. compiler는 익숙하지만 transpiler라는 용어는 익숙치 않을 수도 있는데요. 하나의 언어를 다른 형태의 언어로 변환해 주는 기능을 부각시키는 표현으로 compiler라는 표현보다 transpiler라는 표현을 쓰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실상 하는 일은 브라우저가 아직 지원하지 못하는 스펙의 자바스크립트 소스를 현재 브라우저가 지원하는 ES5 기준의 소스로 변환해주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transpiler로 React 덕을 좀 본게 아닌가 싶은 Babel이 있습니다. ECMA와 자바스크립트의 역사나 그 기원(?)이 궁금하신 분들은 온라인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Speaking Js 챕터 4장을 참조하시면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Typescript

Angular는 아래 매뉴얼에서 볼 수 있듯이 Javascript, Dart, Typescript, 까지 총 3가지 언어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선택한 언어에 따라 매뉴얼의 예제도 당연히 다르게 나옵니다.

 

angular2_doc_type

3가지 언어 가운데 이 포스트에서는  Typescript를 Angular의 개발언어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럼 Typescript를 한 번 살펴봅시다. Typescript는 Microsoft에서 만든 언어입니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Typescript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Typescript is typed super set of Javascript that compiles to plain Javascsript.

공식적인 정의는 그렇고 3개월 정도 써보면서 느낀 점은자바스크립트에 “타입”을 추가해서 만든 확장형 자바스크립트 언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말인가?..) Angular 하나 써 보자고 Typescript라는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 하는거냐는 질문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Typescript를 선택해서 앞으로 Angular를 개발하기로 합니다. 새로운 것을 배운다면 그에 따른 이점이 있어야 할텐데요. Typescript의 장점을 직접 소개하기 보다 Angular팀이 왜 Typescript를 선택했는지 자세히 알 수 있는 글을 한 편 소개하는 것으로 대신 할까 합니다.

Angular에서 Typecript를 사용하는 이유

이 글은 Angular 코어 개발팀 빅터 사브킨이 쓴 것을 번역한 것입니다.  Typescript를 만든 사람이 설명하는 Typescript에 대한 소개 영상도 Typescript의 강점을 확인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간단히 Typescript를 살펴보자면 아래 그림이 Typescript에 대한 설명을 대신해 줄 수 있습니다.

 

참조: Typescript Won (링크는 하단 참조)

 

보시다시피 Typescript는 새로운 언어라기 보다는 기존의 자바스크립트(ES5)와 위에서 설명한 ES6 스펙에 type과 관련된 추가적인 syntax가 추가된 언어입니다. 따라서 학습곡선이 그렇게 높지 않아 꼭 권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그림이 이미 설명하듯이 Typescript를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최신의 자바스크립트 Syntax에 익숙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날 때 틈틈히 매뉴얼 한 번 읽으면 누구나 Typescript를 쓸 수 있습니다.

Typescript를 사용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실제로 Angular 프레임워크 자체도  Typescript로 쓰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이 지난해 3월 MSDN에 공식 발표되기도 했었지는데요. 오프라인 상에서도 Angular 개발팀과 Typescript 팀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Angular에서 Typescript를 얼마나 활발하게 쓰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데코레이터라고 하는 문법입니다.  하단의 코드 샘플에서 @Component… 문법이 데코레이터라고 하는 것인데, 아직 Typescript 정식 문법은 아니고 실험버전이라 반드시 Typescript 컴파일 설정에 emitDecoratorMetadata를 “true”로 해줘야 합니다.

 

 

지금은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지는 Angular는 Typescript를 아주 깊게 사용하고 있으며, Typescript가 가진 장점이 많기 때문에 우리도 Typescript로 Angular를 개발하자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Angular를 본격적으로 개발하기에 앞서 Angular를 둘러싼 기반 기술과 개념 중 일부인 NPM, ES6, Transpier, Typescript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본격적으로 Typescript를 사용하여 간단한 Todo App을 작성해 보고, Angular의 기본 배경 및 개념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의 내용을 바탕으로 앵귤러 첫걸음 이라는 책이 출판되었습니다. 블로그에서 담기 힘든 자세한 내용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조금 더 다양한 예제와 설명은 책에서 제공합니다. 블로그의 글도 시간을 내어 최신버전에 맞게 내용을 짬짬히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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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링크

  • http://ngcourse.rangle.io/handout/why_angular_2.html (Angular 학습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술 다룬 내용, 강추)
  • https://angular.io/docs/ts/latest/tutorial/ (공식 튜토리얼)
  • http://victorsavkin.com/ (angular 커미터 블로그, angular 동작원리 잘 설명되어 있음
  • http://blog.thoughtram.io/categories/angular-2/ (angular 전문 컨설팅 독일 회사 블로그 내용 설명 좋음)
  • http://seokjun.kr/ecmascript-6-features/ (ECMA6 간략 설명)
  • http://xgrommx.github.io/rx-book/ (Rx.js 설명: Angular 에서 아주 열심히 Rx.js 씀)
  • http://rxmarbles.com/ (Rx 이해를 돕는 애니매이션 사이트)
  • http://mobicon.tistory.com/category/Angular.io (한글 개인 블로그)
  • http://es6-features.org/#StatementBodies (ES6 와 ES5 코드 비교)
  • https://kangax.github.io/compat-table/es6/ (ES6 브라우저호환성)
  • http://han41858.tistory.com/3
  • http://sculove.github.io/slides/2016_FETrend/#/
  • https://kangax.github.io/compat-table/es6/
  • https://medium.com/@basarat/typescript-won-a4e0dfde4b08#.2xxoq0vo8 (Typescript Won)
  • https://www.gitbook.com/book/basarat/typescript (Typescript 학습자료)

영상 참고

2015년 angular 컨퍼런스에서 창시자가 angular의 개념에 대한 설명

 

Go lang 첫 코드 하노이의 탑 구현

올 해는 Go lang을 배울 생각이 있었는데 연초부터 프로젝트로 들여다 볼 시간이 없었다. 그렇다고 차일 피일 미루기 싫어 최근에 나온 “디스커버리 Go“와 “The Go programming Language”를  일단 샀다.

먼저 가볍게 디스커버리 Go를 지하철에서 읽으며 첫 코드로 1장 연습문제인 하노이의 탑을 구현해보았다.

당장의 Go를 설치하지 않아도 웹에서 가지고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으니 참 좋네! 심지어 코드 쉐어도 이렇게 가능하다!

1장의 3번 문제인 피보나치 수열도…

Scala와 Java 비교: “==”과 “equals” 처리

프로그래밍 인 스칼라를 보다 보니 15장에서 스칼라가 자바와 다른 점 중 “==” 비교에 대해서 혼동할 만한 것을 발견하였다. 아래는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

Since == in Scala always delegates to equals, this means that elements of case classes are always compared structurally

스칼라는 위에 인용처럼 “==”는 equals 메서드에게 위임한다고 하니.. 실상 “==” 는 equals 호출이다.

참고로…
자바는 알다시피 “==”는 객체의 reference간 비교이기 때문에 객체 내부의 값이 같아도 false가 나온다. 그래서 보통 eqauls를 오버라이드해서 구현하고 아래와 같이 equals로 등가성을 비교하게 한다.

Ch 1: A Tour of Computer Systems 요약

1. A Tour of Computer Systems

 

1.1 Information Is Bits + Context

  • 모든 프로그램은 source file에서 시작한다. 예) hello.c
  • source file은 ASCII코드에 따라 숫자로 변환 되고, 숫자는 다시 binary로 표현할 수 있다.
  • 이 binary이 나열이 hello.c에 파일로 저장된 것
  • 컴퓨터에서 표현되는 정수와 실수는 실제의 수와 정확히 대응하지 못하므로 프로그래머로서 숫자가 어떻게 기계식으로 표현되는지 이해가 필요하다

1.2 Programs Are Translated by Other Programs into Different Forms

  • Preprocessing phase
  • Compilation phase
  • Assembly phase
  • Linking phase

1.3 It Pays to Understand How Compiliation Systems Work

  • Optimizing program performance
  • Understanding link-time errors
  • Avoiding security holes

1.4 Processors Read and Interpret Instructions Stored in Memory

[리뷰] 코딩 클럽 LV3. 제대로 된 파이썬 앱 만들기

코딩 클럽 LV3. 제대로 된 파이썬 앱 만들기“는 한빛리더스 시즌 2 활동의 마지막 미션 리뷰도서입니다. 이 책은 영국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파이썬”을 활용하여 프로그래밍을 교육할 목적으로 제작된 총 4권의 시리즈 도서 중 3번째입니다.  LV3를 포함하여 LV1, LV2도 동일한 번역자들을 통해 기출간 되었기에 LV4도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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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와 외관만 보면 어렸을 때 공부했던 형형색색으로 표현된 영어교재와 유사한 느낌을 받습니다. 외관 뿐 아니라 목차나 내용의 배치와 구성을 보면 아이들을 위한 교재라는 느낌을 더 잘 받을 수 있습니다. 책 주제가 “10대를 위한 프로그래밍 노트”라고 하는데 청소년들에게는 다소 유치할 수 있겠다는 느낌은 들기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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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적인 측면을 보면 이 책은 LV1, LV2에서 다룬 파이썬3, 변수, for loop 등 기본적인 내용을 전제로 하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책의 부제 “제대로 된 파이썬 앱만들기”와 같이 3권의 목표는 핑퐁게임(My Pong)이라는 하나의 완결된 앱을 만드는 것입니다.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My Pong 게임을 OOP 기반으로  게임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하나씩 구현하도록 안내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책에서 클래스, 객체 등에 대해서 상세히 다루지는 않고 게임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개념만 다루고 있습니다. 실제 모델링의 과정을 아래 그림처럼 상세하게 그림으로 표현하고 하나의 클래스를 도출하는 과정도 짧지만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처음 접하는 친구들은 클래스가 뭐고 객체가 뭔지 궁금은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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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책의 목적이 비전공자들에게 하나의 완결된 프로그램 개발을 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목적이라 내용을 적절하게 잘 가지치기한 점은 이 책의 큰 장점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교재이다 보니 상당한 친절함을 책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My Pong 구현을 위해서 일단 스켈레톤 코드를 주고 하나씩 구현하게 안내하는 점도 그렇고, 구현된 코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하나씩 놓치지 않고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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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상독자가 비전공자이거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제 내용과 수준이 얼마나 적절한지,  추가했으면 하는 내용이 있거나빠진 부분이 있지는 않은지를 개발자 입장에서 판단하기는 어렵네요. 대신 1권부터 차근히 주변에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번 교육해 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습니다.

정리하면, 코딩교육 열풍(?)이 조금씩 일어나고 있는 즈음에 청소년 뿐 아니라 주변에 비전공자들에게 한번 알려주고 싶은 그런 프로그래밍 입문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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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 수련 맛보기 정도?

회사생활은 올해가 처음이니 분명 신입이긴 하지만 나이는 신입같지 않은 내가
입사 후 7~8개월 동안 공부의 방향과 목표가 세워진 후 많은 통찰을 얻었다.

그런데 딱 요즈음 벌써부터 뭔가 개발 업무의 정형화된 패턴에 약간 지루(?)함이 느껴지던 차에
아주 우연하게 발견한 글: 당신이 제자리 걸음인 이유 : 지루하거나 불안하거나

바로 이거다 싶어 지금 하는 업무에 살짝 맛보기를 도입해 보기로 결정했다.
우리 회사는 현재 JIRA를 가지고 이슈를 등록/해결하고 있는데 JIRA에 자신의 작업 예상 시간 및 작업 내역의 로그를 남기는 기능이 있어 이 것도 함께 활용하기로 했다.

그래서 매번 하나의 이슈를 받을 때마다 다음과 같은 작업대로 진행한다.

  1. 작업 분석 & 작업 예상 소요시간 분석 / 로그
  2. 테스트 계획 수립
  3. 개발 전략 수립
  4. 개발
  5. 테스트 및 검증

간단한 일이지만 내가 해결하는 이슈에 조금 더 제약 조건을 걸고 개발업무 시간을 측정하면서
집중도를 높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잡은 것이다.

이틀 간 해본 결과 일단 작업기록 남기는 재미가 있다.
지속적으로 시도해 보면서 나의 업무시의 느낌을 계속 따라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