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본 블랙 개봉기

(*이 포스팅은 ICBANQ 10기 무상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하는 비글본 블랙 개봉기입니다.)

올 해는 오픈 하드웨어의 (국내에서) 본격적인 해인 것 같습니다. 라즈베리 파이가 국내에 정식으로 판매되고 관련 서적도 봇물처럼 나오고 있고 덩달아 아두이노의 인기도 탄력을 받는 것 같네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미국 TI에서 만든 비글본 블랙을 ICBANQ 10기 무상체험단을 통해서 직접 비글본 블랙을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라즈베리 파이와 아두이노까지 구하게 되어 본 개봉기는 가능하면 다른 제품과 간단하게 비교 하는 방향으로 작성해 볼까 합니다.

개봉샷

 

개봉기의 묘미인 박스샷입니다. 정성스레 칼로 잘라 비글본 블랙 케이스를 열어봅니다. 최근에 개봉해 본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와는 달리 비글본 블랙은 조금 더 큰 박스에 담겨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이 비글본 블랙, 가운데가 라즈베리 파이, 오른쪽이 아두이노 우노의 박스입니다.

오픈 하드웨어 박스 비교

이유는 보드의 사이즈 때문이 아니라 함께 동봉된 miniUSB-USB 포트때문이네요. 다른 제품은 단촐하게 보드와 약간의 안내문서만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인데 반해 비글본블랙은 넓은 박스 안에 보드와 연결선을 함께 제공해 줍니다.

비글본 블랙 제품 구성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미국에서 제조된 상품 같지 않게 박스의 디자인이나 마감은 다른 두 제품보다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네요.

사이즈는 라즈베리파이와 비교하면 가로 사이즈는 조금(몇밀리미터) 더 길고 세로는 작습니다.

라즈베리파이 비글본 블랙 비교
사진과 같이 명함크기와 비슷한 헌혈증서로 보드가 거의 가릴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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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부를 보면 한쪽에는 이더넷, 미니USB연결 포트, 외부전원 포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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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은 USB포트, hdmi포트, microsSD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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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구동을 한번 시켜보겠습니다. 설치라고 할 것이 따로 없습니다. 라즈베리파이와 달리 비글본블랙은 내장메모리에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있어 컴퓨터에 동봉된 케이블을 이용해 연결하기만 하면 부팅이 됩니다. 설치 가이드라인은 공식 페이지를 참조하면 좋습니다.

비글본 블랙 설치 완료

가이드라인대로 드라이버 설치하고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통해 http://192.168.7.2 로 들어가면 위와와 같은 연결성공 메세지가 뜨면 끝입니다. 이제 ssh로 192.168.7.2로 접속하면 터미널로도 비글본 블랙과 연결이 됩니다.

beagle-terminal

잠깐 마지막으로 하나 조심할 것은 드라이버 설치에 네트워크 어댑터가 하나 설치 됩니다.

beagle_1

저는 이거 뭐지 하고 사용 안 함을 했더니 http://192.168.7.2이나 터미널과의 접속이 안 되더군요. ㅎ 이 점을 유의하시길~

향후에는 비글본 블랙을 가지고 재미있는 몇 가지 실험(?)을 해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비글본 블랙 개봉기 였습니다.

(*이 포스팅은 ICBANQ 10기 무상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하는 비글본 블랙 개봉기입니다.)

  • Kwan Yeong Kim

    으아.. 진짜 예쁘네요~

    • Woojin Joe

      검은색이 뿜는 아우라가 있네요~
      근데 제것만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기판 마감이나 전체적인 품질은 아두이노나 라즈베리 파이가 더 깔끔한 것 같아요 ㅎㅎ
      이탈리아와 영국이 명품으로 유명해서 그런가 ㅎㅎ

      • Kwan Yeong Kim

        크으.. 검은색 아우라..
        그래도 라즈베리보다 성능은 높겠지요?
        라즈베리도 못 써보고 있는데..사볼까… 하고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