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스마트 클라우드 쇼 국제 컨퍼런스 참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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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번 이벤트로 당첨된 스마트 클라우드쇼 국제 컨퍼런스에 다녀왔다. 이번 대회 주제가 “Startup in Cloud”라서 창업과 관련된 주제도 다루고 발제자들이 좋아서 가기 전 부터 기대가 많이 되었다. 일반적인 컨퍼런스와 동일하게 오전부터 오후까지 20~30분의 짧은 키노트가 이어졌다. 그런데 보통 가기 전에 기대와는 달리 발제자들이 그저 PT를 줄줄 읽거나 주제가 흥미롭지 않을 경우에는 딴짓하게 될 때가 많다. 그러나 금번 컨퍼런스는 딴 짓을 했던 키노트가 1~2개 정도 였으니 개인적으론 여러 발제에서 좋은 인사이트를 받은 컨퍼런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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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조 발제를 했던 AirBnB CEO인 조 게비아의 강의는 창업에 대한 동기를 가득 심어주었다. 발표와 어울리는 적절한 이미지와 타이포를 이용한 그의 발표를 보면서 그의 내공을 느낄 수 있었다. 발표 주제는 “기업가 정신에 대한 교훈” 이었고 그는 6가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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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rry the Problem
문제와 부딪히라는 조언이다. 창업자가 지닌 기술이 창업의 아이템이 되어서는 안 된다. 창업은 철저하게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고객의 니즈는 고객이 경험하는 문제로 부터 발생한다. 보통의 경우는 창업자 자신도 고객이다. 본인이 직접 경험한 문제일수록 그 문제를 잘 이해할 수 있고 해결할 가능성이 높다. AirBnB 역시 게비아 본인이 장소와 공간에 대해 겪었던 실제 문제로 부터 공간을 공유한다는 개념의 창업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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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e near the action
게비아는 개발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가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수 있었던 것은 실리콘 밸리 근처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과거의 문화적 중심지들이었던 로마와 파리의 사례를 들었다. 핵심은 행동하는 에너지가 가득한 곳에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3. Celebrate failure
이제는 익숙하게 들리는 문구이겠지만, AirBnB도 사업초기부터 대박은 아니었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실패를 통해서 배우고, 이를 극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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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ake someting people want
첫 번째와 비슷하지만 좀 더 직설적인 조언이다. 고객이 관심 갖지 않는 서비스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만드는 수준을 넘어서 고객이 직접 우리가 창업하려는 서비스에 대해서 이야기 하게끔 만들 수 있어야 성공한다.(Make something people want …to talk about…) 1

5. Release, listen, iterate
첫 술에 배부를 생각하지 말란 말. 잘 안 되었을 때 재 빠르게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고 수정하는 과정(Iteration)을 통해서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 조언은 정말 많은 분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듣는 것 같다. 완벽한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서 시간을 끄는 것보다 핵심 기능을 통해서 서비스를 일단 론칭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기능을 구현하면 된다. 이런 점에서 TDD방식 혹은 Agile 개발방법론은 반드시 스타트업에 필요한 개발 방법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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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One More thing…
마지막 조언 지금 바로 시작하기(Start something now)다. 무엇이라도 좋으니 말이다.

이후 TuneIn 앱 CEO의 강의도 매우 열정적이고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그는 “Passion”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열정없는 창업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배웠다. 또 한가지는 그가 하는 서비스는 사실 아주 단순하다. 그냥 앱을 통해 제공라는 라디오 팟캐스트 플랫폼이다. 그러나 그의 비전은 단순하지 않았다. 실제 전 세계에서 활자를 눈으로 읽는 것보다 .귀로 들을 수 있는 인구가 훨씬 많다는 그의 말은 깊은 울림을 내게 전달해 주었다. 자신이 하는 사업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바라보고 준비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

중간에 정식으로 행사를 시작하면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서울시장님 등의 축사가 있었다. 박원순 시장님을 실물로 본 건 이 번이 처음이었다. 공유경제를 설명하시는 시장님, 요즘 조금 안 좋은 일도 있지만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으니깐, 그래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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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부터 참 많은 발제들에서 큰 도움을 받았지만 꼭 남기고 싶은 후기는 레이첼 보츠만의 발표였다. 사실 발표전에는 누군지 잘 몰랐는데, 강연 후 검색해 보니 “위 제너레이션” 이란 책의 저자였다. 또한 TED에서도 공유경제와 관련해서 발표한 전력이 있었다. 오늘 발제에서도 공유경제의 전망에 대해서 강의했다. 무엇보다도 새로운 공유 비즈니스의 기회를 “SoLoMo”로 표현한 것에 많은 공감을 했다. Social, Location, Mobile을 통해서 다양한 형태의 공유 비즈니스가 일어날 수 있음을 설명해 주었다. 또한 앞으로는 온라인 상에서 만나는 낯선 이들과의 신뢰관계 구축을 통해서 생성되는 경제적 창출효과가 중요하다는 점에 큰 통찰을 얻었다. 현대 사회가 잃어버린 공동체성과 이웃과의 연대가 공유경제와 SNS를 통해서 다시금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당장 이 분의 책과 TED를 봐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들 만큼 열정적 발제였다.

총평하자면, 하루가 아깝지 않은 컨퍼런스였다. 아직은 손에 잡히는 것은 없지만 확신하게 된 것은 석사 졸업 후 진로는 이변이 없는 한 창업쪽으로 가야겠다는 마음을 다잡는 컨퍼런스였다.

 

 

Notes:

  1. 고객이 만들어내는 스토리 유투브 영상(http://www.youtube.com/watch?v=VS8FqrTyMB0),홈페이지(http://1city1month.net/)